[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가정의 달 5월에 광산구 운남동 주공3단지아파트에서는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한 「어린이 한마당 잔치」가 벌어졌다.
광주 광산구 운남 주공3단지아파트 부녀회(회장 황동희)와 희망도서관은 5월 13일(토) 오전 10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박균택 「법무법인 광산」 대표 변호사 등이 참석해 축하하는 가운데 「운남 주공3단지 어린이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날 「어린이 한마당 잔치」는 운남 주공3단지 부녀회와 희망도서관(관장 황동희)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지난 무싯날을 잡아 3단지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함께 위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연 잔치이다.
‘어울림 음악봉사단(단장 고혜성)’ 이성은 가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어린이 한마당 잔치」는 간략한 개회식에 이어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류한국 입주자대표회장, 공병철 광산구의원의 축사에 이어 풍선아트 버블쇼와 마술, 춤과 노래 공연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를 신나게 했다.
또, 부녀회에서 마련한 떡볶이, 김밥에 탕수육, 빵과 과자 등 어린이들과 어르신까지 좋아하는 간식과 다과를 대접하는 나눔 잔치까지 이어졌다.
선약이 있어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 달려온 박균택 「법무법인 광산」 박균택 대표 변호사와 부인 이병희 여사도 부녀회원들과 합류해 나눔 봉사를 하고 뒷마무리까지 끝까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날 「어린이 한마당 잔치」 개회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공병철 광산구의원, 운남동 행정복지센터 이석 팀장과 윤용조 운남동 바르게살기 위원장, 이용빈 국회의원 부인 김미령 여사가 참석해 잔치를 축하했다.
외부의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운남 주공3단지 어린이 한마당 잔치」와 이를 준비한 운남 주공3단지아파트 부녀회 황동희 회장과 회원들에게 갈채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