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미래차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모색 간담회가 9일 오후 3시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빈 국회의원, 남한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산지회장, 이춘행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주지회 사무처장, 황현철 광산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임상완 (사)스스로나눔복지회 이사장, 박남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장, 심현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장, 이진성 광주광산지역자횔센터장, 김선구 광산구사회복지협의회장, 서승호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장, 김지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부장, 최윤규 큰바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재일 (사)대한방과후협회.국제레크레이션협회이사장, 최유진 광주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관장, 한성영 한국언론미디어그룹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광주광역시가 100만평(후보지-광산구 오원동 일원)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했다. 광주시민의 염원한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광주형 일자리 창출의 단초가 될 것이라 기대가 크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서 일자리에 대폭 혹은 조금 수축이 될 가능성이 많다. 지역의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은 새로운 위기가 닥치고 있다. 이제 그러한 위기를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가 미래 차와 관련된 중요한 이슈이다. ”며 “위기가 생길 때 마다 위기는 늘 취약계층에게 집중이 된다. 그래서 미래차 진흥 특별법 또는 정의로운 전환을 지원하는 특별법들을 잘 준비하고는 있지만, 지역에서의 우려는 여전하다라고 생각을 한다. 오늘에 간담회는 우리에게 밀어닥쳐오는 전환기의 위기들을 취약계층과 함께 어떻게 극복하고 상생할 것인지에 대한 유관기관 관계자, 광산구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