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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교육...주요 사례 바탕 노동자 안전 통로‧장비 착용 등 개선대책 공유
광주 광산구,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교육...주요 사례 바탕 노동자 안전 통로‧장비 착용 등 개선대책 공유
  • 이강호
  • 승인 2023.05.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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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이강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8일 오후3시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광산구 청사(원-박병규 구청장)
광산구 청사(원-박병규 구청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영역에서도 중대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광산구 공직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장 안전책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업재해 중 가장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3대 사망사고(추락, 끼임, 부딪힘)’ 노동자 안전 통로 설치 및 상시 운영, 정부 인증 작업 장비 사용과 필수 착용, 덤프트럭 작업 시 유도자 배치 등 중요 예방조치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자체 중대재해 주요 사례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공유했다.

광산구 전직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교육
광산구 전직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교육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중대재해는 잠깐의 방심, 안일한 작은 생각에서 비롯된다”며 “관리자, 종사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선제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홍보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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