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농촌형 농협인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은 조합원 교육강화로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고자 지난 12일 농협구례교육원에서 조직장 역할강화 및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에는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기영윤 원장, 임직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재만 임곡농협 조합장은 “작지만 강한농협, 더욱 발전하고 변화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서는 내부조직장의 책임과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며 “농협에서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나아가 조합원의 복지와 환원사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에서는 ▲협동조합의 정신과 이념 ▲농협 전이용의 중요성 ▲농협 경제사업의 올바른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기영윤 원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사업이용을 통해 경제적 지위향상을 하고자 만든 조직이므로 무엇보다 조합원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조합원의 공동행동을 고도화함으로써 농협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곧 농업인이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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