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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산구 주민 손으로 ‘꽃피는 명품길’ 조성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산구 주민 손으로 ‘꽃피는 명품길’ 조성한다!"
  • 이강호
  • 승인 2023.04.25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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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로 명품 30리길 서봉친수지구 구간 댑싸리 식재

[광주일등뉴스=이강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4일 지역주민과 함께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품 30리길 사업의 ‘꽃피는 서봉친수지구’ 거점 구간에 댑싸리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청사(원-박병규 구청장)
광산구 청사(원사진-박병규 광산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계절에 따라 다른 색상으로 물드는 명품길 풍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식재 행사에는 어룡동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서봉친수지구 약 2km(5리) 구간에 댑싸리를 심었다.

댑싸리는 ‘일년초’로 초여름에는 초록색을 띠다 가을에는 붉은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광산구 주민과 서봉친수지구 댑싸리 식재 모습
광산구 주민들이 ‘꽃피는 서봉친수지구’ 거점 구간에 댑싸리를 식재하고 있다.
광산구 주민과 서봉친수지구 댑싸리 식재 모습
광산구 주민들이 ‘꽃피는 서봉친수지구’ 거점 구간에 댑싸리를 식재하고 있다.
광산구 주민과 서봉친수지구 댑싸리 식재
광산구 주민들이 ‘꽃피는 서봉친수지구’ 거점 구간에 댑싸리를 식재한 후 기념촬영

한편,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 장록습지,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km(30리)를 걷기 좋고, 찾고 싶은 ‘명품길’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산근린공원부터 호남대까지 이어지는 상류 구간은 아름다운 생태 자연환경 속에서 시민이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물억새, 초화류가 가득한 특화 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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