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복싱협회는 15일 오전 11시 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1층에서 제4대 이기홍 회장 취임식 및 제5회 협회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4대 이기홍 광주광역시복싱협회장(목송그룹총괄사장), 송갑석 국회의원, 양향자 국회의원, 서범석 남부대총장, 강수훈 광주시의원, 명진 광주시의원, 서용규 광주시의원,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을 대신해 김영삼 광주시체육회 사무처장,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김왕수 목송그룹부회장, 기영옥 전) 부산아이파크축구단대표이사, 박주정 진남중학교장(전)광주서부교육장), 최승식 남부대학교국제수영장운영본부장(남부대교수), 김연홍 다스리가구대표, 박석인 광주시탁구협회장, 송세종 광주광역시복싱협회전부회장, 김창열 광주광역시복싱협회부회장, 유미랑 초대가수(타이틀곡:눈돌리지마)와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취임식에서 이기홍 광주광역시복싱협회장은 “복싱은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하나되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스포츠이다. 오늘 제4대 광주광역시 복시협회장 취임식 및 제5회 협회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미력하나마 광주광역시복싱협회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그러기 위해서 복싱인 여러분의 진심어린 조언과 적극적인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며 생활체육 복싱이 더욱 활력있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신임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2부 국회의원 축사,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기홍 회장은 2020년 11월부터 광주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 회장과 목송산업개발, 목송엘리베이터, 목송이앤지, 이조은산업개발, 이조은, 목송C&C, MS이앤지 등 7개 자회사를 운용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종합주택관리 중견기업 목송그룹 총괄사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정기총회 전날까지이다.

취임식에 이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복싱장에는 제5회 협회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취재현장] 제4대 이기홍 광주광역시복싱협회장 취임식 성황리 개최...“복싱 활성화 및 인재양성 지원에 총력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