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4일 오전 9시 농협광주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조회를, 오전 10시30분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1차 조합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 박내춘 NH농협금융광주본부장, 박흥식 비아농협조합장,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김명열 서창농협조합장, 이동운 동곡농협조합장, 정상윤 본량농협조합장, 오종선 삼도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 김순택 광주농협조합장, 이환형 대촌농협조합장, 이영종 남광주농협조합장, 차주철 송정농협조합장, 최삼규 평동농협조합장, 박상욱 하남농협조합장, NH농협금융광주 지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은 “지난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있었다. 광주지역은 총 14명 조합장 중 여섯분이 새롭게 바뀌었다. 선거 치루는 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다. 희망찬 열정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조합원과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농협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 본부장은 “4월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다. 광주본부에서는 영농철 대비 농촌인력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 2월 나주소재 동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대학생 사회봉사활동 교과과정에 ‘농촌봉사활동’을 반영해 30시간 봉사활동시 1학점을 인정해 줌으로써 대학생들의 농업. 농촌 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 본부장은 “특히, 4월 19일에는 전국 동시에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이 개최된다. 발대식을 통해 일손돕기에 대한 지자체,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 범국민적 공담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함께하는 농촌 봉사단>을 운영해 부족한 농촌현장에 일손을 공급할 예정이다.”며 “식생활의 변화로 쌀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다양한 우리쌀 소비촉진운동을 펼쳐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더불어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열릴 금요직거래장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종합업적평가 우수사무소’로 임곡농협이 최우상을, 광주비아농협, 서광주농협, 서창농협, 송정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광주비아농협, 남광주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3천억원 달성, 하남농협은 6천억원 달성, 임곡농협은 1천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예수금 및 대출금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어진 2023년 1차 조합운영협의회에서는 조합운영협의회장으로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조합인사업무협의회장으로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 광주 통합RPC의장으로 박흥식 비아농협조합장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