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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노인일자리 창출의 성공 모델 기대!"...광주 서구, ‘오! 인절미’디저트카페 개소
김이강 서구청장, "노인일자리 창출의 성공 모델 기대!"...광주 서구, ‘오! 인절미’디저트카페 개소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3.22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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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천원국시’에 이어 노인일자리 창출의 성공모델 예고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근 ‘양동천원국시’를 개소한 데 이어 22일 ‘오! 인절미 디저트카페(서구 경열로 6-1, 운아빌딩 1층)’를 열었다.

(오른쪽부터)김이강 서구청장, 고경애 서구의회의장은 ‘오! 인절미’디저트카페 개소식 축하의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 고경애 서구의회의장, 백종한 서구의원, (왼쪽)천익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장은 ‘오! 인절미’디저트카페 개소식 축하의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고경애 서구의회의장, 천익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장, 백종한 서구의원, 김수영 서구의회의원 등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열린일자리, 안전한일자리, 소통하는 일자리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 카페가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은 물론 나이를 뛰어넘은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 고경애 서구의회의장, 백종한 서구의원, 김수영 서구의회의원 등은  ‘오! 인절미’디저트카페 개소식에 참석해 디저트를 맛보며 "맛있는 음료와 커피가 있는 오! 인절미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념촬영
김이강 서구청장, 고경애 서구의회의장, 천익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장, 백종한 서구의원, 김수영 서구의회의원 등 내빈과 관계자들은  ‘오! 인절미’디저트카페 개소식 축하의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천익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장은 "오! 인절미’디저트카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늦가을 파종하여 초여름 수확하는 우리밀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신이 내려준 가장 안전한 식품이고 소중한 자원이다. 오! 인절미’디저트카페를 찾는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고경애 서구의회의장은 "일이 있는 것 만큼 기쁘고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싶다. '오 인절미 디저트 카페의 개소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일자리가 생겨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 세대간 소통의 장소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인절미 디저트카페는 서구시니어클럽(관장 추왕석)이 평일 오전8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60세 이상의 직원들이 인절미와 팥양갱, 쿠키, 음료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근로 능력을 갖춘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청ㆍ바ㆍ지-club(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바리스타 및 베이킹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이 카페는 전통먹거리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노인들의 소통 확대를 위해 주1회 인절미, 팥양갱,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수제 체험장’도 운영한다.

재료도 우리밀을 비롯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찹쌀과 팥 등을 사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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