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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전남 나주시장과 공직자들, 문평면 국동리 소재 임야 2ha에 나무심기 구슬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과 공직자들, 문평면 국동리 소재 임야 2ha에 나무심기 구슬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3.17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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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78회 식목일 기념 ‘편백 3000주’ 식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16일 광주~무안간 고속도로와 인접한 문평면 국동리 소재 임야에서 ‘제78회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문평면 국동리 소재 임야 2ha에 편백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과 공직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문평면 국동리 소재 임야 2ha에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맑은 공기와 삶의 활력을 주는 소중한 산림 가꾸기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410여명과 국립나주숲체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나주시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등 지역 사회·기관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한 편백 3000주를 임야 2ha에 식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무심기는 어린 시절부터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우리나라가 짧은 기간 조림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30년 후 다 자란 편백나무들이 고속도로변 경관 명소가 되고 나아가 사계절 맑은 공기를 내뿜는 쾌적한 산림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과 공직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문평면 국동리 소재 임야 2ha에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과 공직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문평면 국동리 소재 임야 2ha에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봄철 산불 예방과 쾌적한 산림 조성을 위한 쓰레기 수거 등 산지 정화활동을 병행하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시는 민선 8기 바람길 숲, 도시 숲 조성과 조림, 숲 가꾸기 등 생활권 녹지 공간 확충과 더불어 나무 심기-목재수확-활용에 걸친 지속가능한 목재 산업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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