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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 광산구청-광주신용보증재단-서광주새마을금고-NH농협은행 광주본부, 광산구 내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출연금 전달
[취재현장] 광주 광산구청-광주신용보증재단-서광주새마을금고-NH농협은행 광주본부, 광산구 내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출연금 전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3.13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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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광산구(청장 박병규),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귀남), 서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구), 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박내춘)는 10일 광산구청 회의실에서 광산구 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출연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박병규 광산구청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성구 서광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광산구 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성구 서광주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광산구 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성구 서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광산구 소상공인지원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광산구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원 한도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지원하고, 대출금 이자 중 4.5%를 1년간 광산구에서 이차 보전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경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특례보증 대출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위기로부터 지역경제를 지키고, 재도약의 희망을 싹 틔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구 서광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1963년 설립된 이후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여 오늘 날 1,295개의 금고, 260조원이 넘는 자산, 2,180만명이 넘는 고객과 MG체크카드 1,212만매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종합금융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반세기를 지나 100년을 향해 준비하는 새마을금고는 그 동안 많은 위기와 역경에 직면하면서도 항상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경제적 약자인 서민과 소외계층의 편에 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이제 새마을금고는 내적 성장과 발전은 물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딩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광주 새마을금고 전경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골목상권 보호 및 지역 경제활성화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구 서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은 “서광주 새마을금고는 광산구청과, 지역금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은 “경기악화로 어려움에 처한 광산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도모하고 제1금고 은행으로서 광산구청의 동반자 역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에 국한되지 않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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