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정상윤 광주광역시 본량농협조합장이 8일 광주광역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본량농협조합장으로 재 당선됐다.
정상윤 현 본량농협조합장은 이옥근 전 본량농협전무과의 이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822명의 투표자 중 510표를 얻어 198표 차로 당선됐다.
정상윤 광주광역시 본량농협조합장은 “이번 선거를 출마하면서 내 걸었던 공약과 평소 조합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받아 적었던 수첩의 내용을 적극 실행에 옮겨 더욱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농업인 실질소득 향상과 복지증진에 주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실을 직시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서로의 이해를 바탕으로 힘을 합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지원, 육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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