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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행] 강원구 한중문화원장과 함께 떠나는 북큐슈 문화탐방연수
[역사기행] 강원구 한중문화원장과 함께 떠나는 북큐슈 문화탐방연수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3.06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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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중문화원(원장 강원구)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북큐슈 문화탐방연수를 떠났다.

강원구 한중문화원 원장은 북큐슈 문화탐방연수길에 미쓰이 쇼핑 파크 라라포토앞 약20m의 “실물 사이즈 RX-93ffν(뉴) 건담 입상앞에서 "광주광역시도 관광개발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 볼거리를 만들어 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탐방연수길에는 강원구 한중문화원 원장, 강신기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임희진 본부장, 윤영민 전 화순군의회부의장,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 정찬구 ㈜에스씨엠회장, 강칠구 대파대상인, 박환태 회장, 박상범 행정학박사, 탁인석 회장, 양정기 복지tv호남방송대표, 김태수 호남도민일보본부장, 이병관 원엔지니어링산업대표, 박해성 회장, 김양희 회원, 박경영 회원, 조정희 회원ㆍ양미숙 회원, 김정원 가이드 등이 함께 했다.

5일 오전 7시 광주 한중문화원에서 집결한 일행들은 김해 국제공항에서 1시20분 후쿠오카행 비행기로 일본에 입국했다.

임희진 본부장은 태재부 천만궁에서 1500된 녹나무를 소개하며 "녹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굵고 키가 큰 나무 중 하나이다. 이 나무의 한자 이름은 장(樟)이며, 예장(豫樟), 향장목(香樟木)이라 하여 예부터 좋은 나무로 널리 이용되어왔다. 키 40~50미터, 줄기 둘레가 장정 10명이 팔을 뻗어 맞잡아야 할 정도로 15미터가 넘게 자란다. 원래는 열대와 아열대에서 자랐지만 일본이나 중국의 양쯔강 이남에서도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섬 지방이 녹나무가 자랄 수 있는 최북단 경계라고 한다. 그만큼 서울근교에서는 볼 수 없는 나무이다."고 설명하고 있다.

일본 방문 첫째 날에는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는 태재부 천만궁 신사를 관람한 후 2022년 4월에 오픈한 거대의 쇼핑센터 라라포트 자유관람 및 시내 자유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호텔로 이동해 편안한 쉼을 갖고 여행 첫째 날을 마무리 했다.

여행 두 번째 날에는 호텔에서 조식을 마친 후 히타로 이동해 큐슈의 교토라 불리는 마에다 마치, 양조장을 견학 하고 시음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본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지 전국 3위 내에 매년 선정되고 있는 유후인으로 이동해 간린코 온천 호수 및 민예거리를 관광했다.

윤영민 전 화순군의회부의장은 양조장 방문에서 "작은 양조장이 전 세계인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는 것에 매우 놀랍다. 화순군에는 세계인들도 놀랄만한 놀라운 명소 화순 적벽이 있다. 풍경이 아름다운 화순의 명소 적벽을 활용해 적벽을 상징할 수 있는 적벽 탁주를 만들어 전국과 세계인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면 놀라운 관광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누워있는 부처상을 닮았다고 하는 아소 대관봉을 관광한 후 벳부로 이동해 온천의 꽃 유황재배지인 유노하나를 관광하고, 숙소로 이동해 두 번째 날을 마무리 했다.

셋째 날에는 이른 아침 식사를 마치고 가마도 지옥 족욕체험을 하고 후쿠오카로 이동해 시내 면세점 쇼핑으로 여행을 마무리 했다.

 

[ [역사기행] 강원구 한중문화원장과 함께 떠나는 북큐슈 문화탐방연수]

임희진 본부장, 윤영민 전 화순군의회부의장, 양정기 복지tv호남방송대표, 김태수 호남도민일보본부장, 박상범 행정학박사, 이병관 원엔지니어링산업대표 등은 북큐슈 문화탐방연수길에서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기념촬영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는 태재부 천만궁 신사에 핀 홍매화와 함께 이른 봄을 체험하며 "일본 문화탐방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수 호남도민일보본부장은 북큐슈 문화탐방연수에서 "일본 문화탐방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 정찬구 ㈜에스씨엠회장, 김태수 호남도민일보본부장과 일본 여성들은 "한국과 일본의 역사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픈 역사를 교훈 삼아 다시는 아픔의 역사를 번복하지 말고, 서로 협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중문화원 회원들은 태재부 천만궁 신사를 관람하고 있다.
한중문화원 회원들은 태재부 천만궁 신사를 관람하고 있다.
한중문화원 회원들은 태재부 천만궁 신사를 관람하고 있다.
한중문화원 회원들은 태재부 천만궁 신사를 관람하고 있다.
한중문화원 회원들은 태재부 천만궁 신사앞 관광객을 사로잡는 볼거리.
양정기 복지tv호남방송대표, 김태수 호남도민일보본부장은 북큐슈 문화탐방연수길에서 "대한민국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일본의 다양 각색의 상점이나 다양한 문화를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 양정기 복지tv호남방송대표, 김태수 호남도민일보본부장, 이병관 원엔지니어링산업대표는 일본 식당에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 양정기 복지tv호남방송대표, 김태수 호남도민일보본부장, 이병관 원엔지니어링산업대표, 강칠구 대파대상인은 일본 식당에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
양정기 복지tv호남방송대표, 김태수 호남도민일보본부장, 이병관 원엔지니어링산업대표, 강칠구 대파대상인은 일본 식당에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
북큐슈 문화탐방연수 첫 번째날 숙소
정찬구 ㈜에스씨엠회장은 북큐슈 문화탐방연수 둘쨋날, 양조장에서 시음을 하고 있다.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는 북큐슈 문화탐방연수 둘째날 찾은 양조장에서 전시품과 함께 기념촬영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는 북큐슈 문화탐방연수 둘째날 누워있는 부처상을 닮았다고 하는 아소 대관봉을 관람하며 기념촬영
양정기 복지tv호남방송대표, 박경영 회원, 조정희 회원, 양미숙 회원은 북큐슈 문화탐방연수 둘째날 누워있는 부처상을 닮았다고 하는 아소 대관봉을 관람하며 기념촬영
강원구 한중문화원 원장, 임희진 본부장, 윤영민 전 화순군의회부의장,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 정찬구 ㈜에스씨엠회장, 강칠구 대파대상인, 박환태 회장, 박상범 행정학박사, 탁인석 회장, 양정기 복지tv호남방송대표, 김태수 호남도민일보본부장, 이병관 원엔지니어링산업대표, 박해성 회장, 김양희 회원, 박경영 회원, 조정희 회원ㆍ양미숙 회원, 김정원 가이드 등은 누워있는 부처상을 닮았다고 하는 아소 대관봉을 관람하며 기념촬영
누워있는 부처상을 닮았다고 하는 아소 대관봉
강원구 한중문화원 원장, 임희진 본부장, 양정기 복지tv호남방송대표, 김태수 호남도민일보본부장 등은 유후인으로 이동해 간린코 온천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기념촬영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 이란 말이 있듯이 일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식사시간. 일본식 상차림
뱃부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뱃부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뱃부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가마도 지옥- 1200년 전부터 땅 속에서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 열탕 등이 분출되어
주민들이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데다 100도가 넘는 온천수로는 직접 목욕이나 빨래를 할 수 없기에 ‘지옥(地獄)’이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가마도 지옥안의 온천-온천수 온도에 따라 물의 색깔이 달라진다. 온도가 낮을 수록 푸른색을 띠고 높을 수록 붉을 색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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