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표 총동창회장, 박균택 변호사 등 참석한 가운데 열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대동고 총동창회가 2022 회계연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예산으로 약 1억 3천만 원을 확정했다.
광주대동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용표)는 2월 25일(토) 오후 5시 30분에 서구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감사보고와 결산보고를 승인하고, 대동장학문화재단 사업보고에 이어 2023회계연도 사업예산(129,500천 원)을 확정했다.
민기홍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용표 총동창회장의 개회사와 인사말에 이어 박충서 재경총동창회장의 축사와 박유환 대동장학재단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후 유공 동문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증정이 있었다.
먼저, 고광우(1회), 김의철(2회), 기범석(3회), 박흥식(3회), 이성동(4회), 박무열(6회), 정재근(6회), 차정일(6회), 이충근(8회), 장치현(9회), 정현운(22회) 동문에게 각자의 소임에서 ‘동문간의 화합과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류송종(7회 회장), 송영근(7회 총무), 박유환(7회 4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장), 이경원(17회 회장), 이효성(17회 총무), 유상권(17회 졸업 3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장) 동문에게 각각 7회 40주년 기념행사와 17회 3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동문의 화합에 큰 공을 인정하여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재광‧박정규 감사의 감사결과 보고(보고자 이재광 감사)에 이어 이용표 의장의 주재로 2022회계연도 사업보고와 승인, 2025회계연도 결산보고와 승인을 의결하고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으며, 대동장학재단 박유환 이사장의 광주대동고등학교 총동창회 장학문화재단 보고도 함께했다.
2023회계연도 예산을 보면, 총동창회 한마당 축제가 사업비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교 지원금(15%)과 재경 체육대회 지원(9%), 송년의 밤 행사(9%)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법무부 검찰국장과 광주 고검장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 10회 동문인 「법무법인 광산」 박균택 대표 변호사가 총동창회 부회장으로서 첫 정기총회에 참석해 동문 선후배들의 대환영과 격려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