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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연꽃축제’ 올해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
'무안 연꽃축제’ 올해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3.02.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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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2천만 원 확보, 실경 주제공연, 미디어아트 호평

김산 군수 “체류형 관광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의 ‘무안 연꽃축제’가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도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무안 연꽃축제'가 열리는 회산백련지 전경
'무안 연꽃축제'가 열리는 회산백련지 전경

2023년도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도내 17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와 전라남도 축제심의위원회의 발표평가 결과를 종합해 선정됐다.

지난해 무안 연꽃축제는‘연꽃의 향기, 백련의 사랑’이라는 주제에 맞는 실경 주제공연과, 연꽃 미디어 주제영상관, 미디어파사드 쇼 등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였음은 물론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 군민참여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주민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축제심의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무안연꽃축제가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만큼 시원한 먹거리와 연꽃을 보며 즐길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하고 실경 공연과 야간 미디어 콘텐츠 운영을 확대하겠다”면서 “체류형 관광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6회를 맞는 무안 연꽃축제는 작년과 같이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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