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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광주 북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2.14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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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북구청 전경 (원사진-문인 북구청장)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북구의 모든 공직자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발굴과 소통행정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 처리는 개선하기 위해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기관별 평가 등급(가~마)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북구는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도 확보했다.

북구는 원스톱 민원창구,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민원시책 운영과 민생현장 방문의 날, 주민과의 대화 등 기관장의 현장 소통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고충처리위원회, 이동 신문고 운영 등 지방 옴부즈만 활성화에 노력해 온 점도 좋은 점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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