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 광산구는 도농 복합도시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드디어 광산구 시대가 왔다. 민선 8기 들어 학교 급식 지원센터를 공공급식 지원센터로 변경하여 먹거리 선순환 되도록 확대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더 나아가 로컬푸드가 시작에 불과하지만 교육, 사회참여, 복합 공간으로 9월달 도산동에 문을 열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 수많은 시간동안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에서 많은 역할을 했다. 저희들은 그 역할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행정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정미자 (사)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는 16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우리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을 대변하는 제1의 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리더하는 단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 또한, 전통 계승과 후배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 제16대 임기를 시작하는 출발점에서 계획한 일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우리 생활개선회는 배움을 통해보다 더 성숙한 삶을 누리기 위해 결성된 학습단체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회원들이 농촌여성 지도자로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익힐 수 있도록 든든한 대내·외적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마을청소, 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건전한 농촌문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동영상 시청, 개회 및 내빈소개, 국민의례, 공로패 및 상장수여, 이임사, 제16대 임원진 소개, 연합회 기 전달, 취임사, 축사, 격려사, 축하 시낭송, 떡케잌 커팅 및 회가 제창,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열렸다.
한편, 회원들의 조직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통해 영농정착 의욕을 고취시키며 복지 농촌 건설에 일익을 담당할 여성 농업인과 농업. 농촌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사)한국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현재 360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시연합회 7명, 지회장 11명이 임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취재현장] (사)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 총회 및 제16대 회장 취임식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