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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맞댄 광산 경찰과 광산구 노인회…반기수 경찰서장, 유한봉 노인회장 등 간담회
머리 맞댄 광산 경찰과 광산구 노인회…반기수 경찰서장, 유한봉 노인회장 등 간담회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3.02.06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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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취약지 순찰 강화, 안내 표지판 설치 등 논의

반기수 서장, 1월 취임 후 협조 기관 등 대민 의견 수렴 나서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반기수 광산경찰서장과 유한봉 광산구 노인회장이 머리를 맞대고 노인 일자리와 취약지 치안 강화 등에 관한 논의를 했다.

반기수 광산경찰서장과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광산구지회 유한봉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의 요청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화열 광산구 부회장, 임중석 광산구 노인대학장, 박하경 광주광역시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자장, 반기수 광산경찰서장, 유한봉 광산구 노인회장, 오해윤 수석부회장, 김무웅 부회장.
반기수 광산경찰서장과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광산구지회 유한봉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의 요청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화열 광산구 부회장, 임중석 광산구 노인대학장, 박하경 광주광역시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자장, 반기수 광산경찰서장, 유한봉 광산구 노인회장, 오해윤 수석부회장, 김무웅 부회장.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9일 취임한 반기수 광산경찰서장(경무관)이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광산구지회(회장 유한봉)를 찾아 인사를 드리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요청해 마련됐다.

이날 반기수 서장은 김홍 경무계장과 함께 참석했으며 노인회에서는 유한봉 회장과 오해윤 수석부회장, 김무웅 부회장(월곡2동 분회장), 박하경 부회장(광주광역시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장), 오화열 부회장(본량동 분회장)과 임중석 광산구노인대학장이 함께했다.

반기수 광산경찰서장(맨 오른쪽)이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한봉 회장, 오해윤 수석부회장, 김무웅 부회장, 박하경 시 노인지도자대학장, 임중석 광산구 노인대학장, 오화열 부회장.
반기수 광산경찰서장(맨 오른쪽)이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한봉 회장, 오해윤 수석부회장, 김무웅 부회장, 박하경 시 노인지도자대학장, 임중석 광산구 노인대학장, 오화열 부회장.

이날 간담회에서 유한봉 회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면서, 농촌지역과 취약지역 증원과 순찰 강화를 건의했고, 노인지회가 있는 송정공원 주변의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요청했다

지난달 19일 취임사에 “사회적 약자(아동·여성·노인·장애인)를 보호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전문성을 갖춰 사랑과 신뢰받는 광산 경찰이 되자”고 했던 반기수 서장은 “안 그래도 고민하는 사항”이라면서 “불편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기수 광산경찰서장(오른쪽)이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광산구지회를 방문하여 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반기수 광산경찰서장(오른쪽)이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광산구지회를 방문하여 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강원도 홍천 출신인 반기수 광산경찰서장은 경찰대학 4기로 1988년 경찰에 임관했으며 강원청 수사과장, 서울청 광진경찰서장, 서울청 형사과장, 경찰청 대변인, 경기남부청 분당경찰서장 등을 역임하고, 올해 1월 19일 광산경찰서장에 취임했다.

반기수 광산경찰서장(왼쪽)과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광산구지회 유한봉 회장(오른쪽)
반기수 광산경찰서장(왼쪽)과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광산구지회 유한봉 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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