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0년의 믿음, 100년의 동행” 우산신협 창립 30주년의 해, 제30차 정기총회
[영상] “30년의 믿음, 100년의 동행” 우산신협 창립 30주년의 해, 제30차 정기총회
기범석 기자
승인 2023.02.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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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15억, 출자배당 4.70%, 이용고 배당 1억, 배당금 7억 5천…창립 이후 30년간 매년 흑자
김재일 이사장 “2022년 신협중앙회 경영평가 광주전남 1위, 30년간 매년 흑자 조합원 성원 덕분”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30년의 믿음, 100년의 동행」 1993년에 창립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 우산신협이 제30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광주 광산구 우산신협(이사장 김재일‧전무 임수정)은 2월 3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은광교회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 ▲2022회계연도 결산보고 및 잉여금 처분 승인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2023회계연도 상임 임원 보수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우산신협은 1993년 창립 이래 30년 동안 매년 흑자를 기록해왔고, 2022년에는 총자산 3,000억 원을 달성했고 ‘2022년 신협중앙회 경영평가’에서 광주전남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조합 선정이 확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우산신협은 본회의 「2022 회계연도 결산보고 및 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에서 먼저 자산 2,957억 원(자본 273억+부채 2,684억)과 당기 순이익 15억 5천만 원(영업수익 100억 2천 – 영업비용 83억 8천 + 영업외수익 1억 5천 – 영업외비용 3천 – 법인세 2억 1천)을 승인하고, 이익잉여금 15억 5천만 원 중 41%인 6억 7천 4백만 원을 적립하고 4.70%의 출자배당률과 이용고 배당 1억 원 등 총 7억 5천만 원을 배당하고 1억 2천 5백만 원을 차기 이월할 것을 승인했다.
이어 「2023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에서는 “30년의 믿음, 100년의 동행”을 기치로 자본금 160억 원을 포함한 총자산 3천 300억 원과 당기순이익 120억 원의 약간의 보수적인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규영‧이은빈 직원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총회 개회식에서는 모범조합원과 유공 직원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는데, 우산신협이 신협중앙회로부터 자산 3,000억 원 달성 기념패를 받은 것을 필두로 임수정 전무가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전수 받았으며, 모범조합원(나현자, 윤향심, 허병만, 김옥자, 장경희, 박순희, 조미정, 기독교 한국침례회 하늘교회, 백옥현, 이은경, 김연임, 김미현) 표창에 이어, 노희성 부장이 우수직원상과 근속 20주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고, 문설희 주임과 안한솔 대리, 나의성 대리가 근속 10주년 장기근속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영하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김성숙 화정신협 이사장 등 신협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우산신협의 제30차 정기총회를 추하했다.
또,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이용빈 국회의원과 민형배 국회의원,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부위원장과 김성진 전 산업자원부 대변인도 참석해 축하했으며,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부의장과 박수기 의원, 광산구의회 김명수‧강한솔‧윤영일‧이우형 의원 등이 광주은광교회 예배당을 가득 메운 우산신협 조합원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