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청,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서구(청장 김이강)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2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박연주 서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진심 팀장, 안해경 팀장, 이지은 팀장, 장혜란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장과 서구청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 시 「골든타임」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응급 장비에 대한 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한 명의 서구민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을 방문하는 민원들에게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천 만원의 예산을 들여 서구청사 층별 1대, 외부청사(아이파크 사고수습지원단, 경제과)에 2대, 총 8대를 추가 설치했다.
서구는 서구청 1층과 보건소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있으나, 각종 안전사고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의 골든타임 내 보다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서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추가 설치하였다.
아울러, 지난해 직원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1월 30일부터 5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취재현장] 김이강 서구청장과 간부 및 직원들 “서구 주민 생명은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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