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시와 중국간 교류협력의 가교역할에 공이 큰 장청강 중국총영사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시와 중국간 교류협력의 가교역할에 공이 큰 장청강 중국총영사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박부길 기자
승인 2023.01.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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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장청강(張承剛) 주광주중국총영사에게 광주광역시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장청강 총영사의 명예시민으로서 적극적인 역할로 대중국 우호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박용수 광주광역시민주인권평화국장, 박선철 국제관계대사, 정창균 광주시국제평화렵력과장, 주염봉 영사, 조항 주재관, 김녹용 광주시국제도시협력팀장, 김혜문 광주시수석주무관 등이 참여했다.
장 총영사는 2020년 7월 부임해 수해복구 의연금 기탁, 광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기부’를 하는 등 광주광역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또, 코로나 상황에서도 제6회 광주광역시 중국문화주간에 렌선 특강을 통해 경제, 건강, 인문 분야 한중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청소년 문화․스포츠 교류, 등 한․중 교류 활성화에 힘쓴 바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경제‧통상 활성화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줘 광주광역시민으로 선정했다”며 “광주광역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 총영사는 1991년 중국 외교부 직원으로 입사한 이후 주한중국대사관 주재관, 외교부 아시아국 처장,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 주북한중국대사관 공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외교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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