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기온 떨어져 내일과 모레 오늘보다 10~15도가량 큰 폭으로 하강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계묘년 초이틀 아침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몹시 춥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3일) 밤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10시에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21시 발효)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4일)과 모레(25일) 기온은 오늘보다 10~15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따라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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