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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전 청와대 행정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일제 강제 노동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찾아 뵙고 세배
김명진 전 청와대 행정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일제 강제 노동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찾아 뵙고 세배
  • 나항주 기자
  • 승인 2023.01.1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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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나항주 기자] 김명진 전 청와대 행정관(더연정치랩 대표)은 18일 오후 1시에는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이어 오후 3시에는 양동에 거주하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찾아 뵙고 세배를 올렸다.

김명진 전 청와대 행정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명진 전 청와대 행정관과 더연정치랩 회원들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마친 후 "명절 제수용품 구입은 재래시장에서 하세요"라며 기념촬영

김 전 행정관은 이날 회원 10여명과 함께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들고 양동시장 곳곳을 다니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 및 시장 방문객과 대화를 나누고 민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전 행정관은 “장기화된 코로나 19와 유례 없는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양동시장을 찾았다”며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명진 전 청와대 행정관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찾아 뵙고 세배를 올리고 있다.
김명진 전 청와대 행정관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손을 잡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양동에 거주하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찾아 뵙고 세배를 올렸다.

김 전 행정관은 “일본이 사죄하기 전까지는 어떤 돈도 받지 않겠다는 할머니의 강한 소신에 고개가 숙여졌다”며 “정부는 굴종외교를 중단하고 취소된 인권상 서훈도 즉각 수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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