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는 10일 2층 중회의실에서 광주 관내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박흥식 비아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나왕수 하남농협조합장,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 김익찬 평동농협조합장, 김명렬 서창농협조합장, 정상윤 본량농협조합장, 오종선 삼도농협조합장, 이동운 동곡농협조합장, 한진섭 광주농협조합장 등 광주지역 14개 조합장들이 참석해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위탁선거법 및 임직원준수사항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관위지도사항을 포함한 최근 선거관련 주요 사례와 농‧축협 사고사례를 전파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3회째를 맞는 동시조합장선거인만큼 연 초부터 공명선거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후보예정자 뿐만 아니라 광주지역본부 전 임직원이 선거중립을 지키고 깨끗한 선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부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