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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광주기업 소득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광주기업 소득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1.10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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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C-랩 전시관 깜짝 방문…청년 창업가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CES서 선배 창업가 ‘벤치마킹’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현지시간) 김광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방문단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3’에서 삼성 C-랩(LAB) 전시관을 찾아 청년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만났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 삼성전자 전시관 찾아 박승희 사장의 안내를 받으며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 삼성전자 전시관 찾아 삼성 레디케어 보조안전운전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강 시장의 삼성 C-랩 전시관 방문은 당초 예정에 없던 일정이었지만 삼성전자가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삼성 C-랩 아웃사이드’를 올해 광주에서도 시작하는 만큼, 선배 C-랩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강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강 시장은 삼성전자 관계자로부터 ‘삼성 C-랩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율주행 로봇업체 ‘뉴빌리티’ ▲메타버스 콘텐츠제작 3D 디자인 SW ‘엔닷라이트’ ▲전자약 플랫폼 개발 ‘셀리코’ ▲메타버스 콘서트 플랫폼 ‘폴카믹스’ 등 CES 2023에 참가한 청년 대표들을 만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삼성 C-랩 전시관을 찾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선배 C-랩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한 후 기념촬영

강 시장은 이날 인공지능(AI)‧의료헬스 등 광주 주력산업과 C-랩 스타트업 기업 간 연계할 수 있는 방향이 있는지 살펴보고, 청년 대표들과 실증 지원, 박람회 협업 등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에서 곧 시작될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사업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실현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며 “C-랩 사업에 참여한 광주 기업을 CES에서 만날 날을 꿈꾼다. 광주 스타트업 창업가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먹거리를 키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 SK 전시관 찾아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VR)을 체험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 SK 전시관 찾아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C-Lab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국내 우수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C-Lab 아웃사이드 광주’ 사업에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고, 1년간 사무공간(상무지구 삼성화재 사옥 20층)도 제공받는다.

또 삼성전자와 다양한 협력 기회를 부여받으며, 업체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제공, 우수팀 대상 해외 IT 전시회 출품 등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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