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일 농식품 가공 농가 7곳 모집…전문 컨설턴트 사업장 방문 현장 컨설팅
김시라 소장 “농식품 위생·품질 향상 통해 농가의 판로 확대·수익 증대 도움 되기 바라”
김시라 소장 “농식품 위생·품질 향상 통해 농가의 판로 확대·수익 증대 도움 되기 바라”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농식품 가공 농가의 식품인증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2023년도 안전 식품 생산·경영 기반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 7곳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9일부터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http://wlgkdbs0524@korea.kr) 또는 팩스(062-613-5259)로 접수하면 된다.
농식품 컨설팅은 2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1대1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컨설팅은 식품인증과 위생·안전 등 2분야로 나눠 ▲식품인증은 HACCP 및 전통 식품 품질인증 등의 취득을 목표로 진행하고 ▲위생·안전은 표시기준, 유통기한, 포장 재질, 위반사항 점검 등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한다.
특히, 농식품 인증 취득을 위한 일지, 서류 작성 및 표시기준, 포장 재질, 위반사항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할 예정이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농식품 위생·품질 향상을 통해 가공 농가의 판로 확대와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gwangju.go.kr/agri/)를 참조하거나 농촌자원팀(062-613-5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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