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은 계묘년 새해 첫날 오전 6시 금당산 인공호수 앞에서 광주광역시서구새마을회 주관으로 ‘함께 서구 우뚝 서구’를 다짐하고 구민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 및 떡국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부인 민소정 여사, 고경애 서구의회의장, 김경만 국회의원, 최덕환 서구새마을회장과 부녀회원들, 김일섭 광주와이신협이사장,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이혜경 서구청통합복지국장, 장기영 환경교통국장, 정계순 청소행정과장, 윤화현 공원녹지과장, 임철진 풍암동장, 조진옥 치평동장, 김성희 과장, 강미숙 팀장, 기우태 광주은행 농성동지점장과 직원들, 최선화 팀장 등 서구민들이 참석해 서구민들에게 떡국 2천 그릇 나눔 봉사를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금당산 태양의 정기를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계묘년이 되길 바라며 ”주민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생활정부 서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청장은 “주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18개 동이 마을청(聽)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즉시 반응하는 생활행정을 펼치겠다. 권역별 거점동과 연계동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행정서비스 질 향상, 주민참여 확대, 직원 간 소통 강화를 통해 온전한 마을중심의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에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까지 겹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통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민생회복, 골목을 살리는 일부터 시작하겠다. 동별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아낸 소통테마길을 조성하여 사람과 마을, 골목경제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겠다. 올해 상반기, 소상공인 원스톱 활력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매출증대를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들을 맞춤형 지원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그동안 축적해온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통합돌봄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서구만의 독자적인 스마트케어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일상에 불편함이 없는 무장애 도시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취재현장] 김이강 서구청장, 2023년 계묘년 “함께 서구 우뚝 서구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