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전 11시 30분 한 해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떡국 배식 봉사와 토끼띠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를 청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해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다. 그 결과 정부 예산 중 2023년 광주지역 예산으로 국비 3조3081억원 확보하게 됐다. 그동안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한 광주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에 반영된 사업에 대해 신속한 집행계획을 세워 조기에 사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직원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식사한 공직자는 “‘시장님’ 하면 너무 어렵고 힘들게만 생각됐는데, 함께 식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업무 관련 어려운 점을 물어봐 주시고, 제가 한 질문에 친절히 답변도 해 주시니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이런 시간들을 통해 애사심도 커지고, 광주시민을 사랑하는 마음도 커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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