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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직원들, 이른 새벽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완벽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호평’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직원들, 이른 새벽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완벽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호평’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12.19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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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7일 내린 눈과 18일 대설경보로 이어진 눈으로 인한 시민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완벽한 제설 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광주광역시의 선제 대응과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8일 오전 종합건설본부 제설차량을 타고 도심 도로의 제설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8일 오전 종합건설본부 제설차량을 타고 도심 도로의 제설상황을 점검한 뒤 현장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18일 오전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김정훈 광주시기획조정실장, 김준영 광주시신활력추진본부장, 김순옥 광주시여성가족국장, 류미수 광주시복지건강국장, 송권춘 광주시일자리정책관 등 간부와 직원들이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제설작업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강 시장은 이날 대설 경보가 발효된 직후 연제교차로~계수교차로 구간 제설차량을 타고 도로 제설을 현장 지휘하고 철야근무로 고생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대설과 한파에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계속된 제설작업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19일 아침까지도 눈 예보가 이어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월요일 출근길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눈이 계속 예보돼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제설작업이 부족하다”며 “내 집·점포 앞 눈 쓸기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준영 광주시신활력추진본부장은 출근길 광주광역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은 출근길 광주광역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광주 적설량은 오전 9시 기준 최고 18.8㎝(노대동) 최저 12.3㎝(오룡동) 등 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시 종합건설본부와 5개 구청은 지난 17일 오전부터 제설차량을 동원한 사전 제설 작업을 시작으로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쉴 틈 없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살포기·덤프차량 등 46대를 동원해 염화칼슘·소금 등 제설자재 475t을 뿌리고, 그레이더·삽날 등 모든 제설 물자와 인력 446명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민간에서도 자율방재단·마을제설단 등 인력과 트렉터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마을안길·이면도로·골목길 등 공무원들의 손이 닿지 못하는 구간 제설에 힘쓰고 있다.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은 출근길 광주광역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은 출근길 광주광역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18일 오전 5개 자치구 부구청장과 경찰, 소방 합동 긴급회의를 소집해 제설계획 등을 논의하고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8일 밤 기상 상황에 따라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하철·버스 등 증편, 각급 학교 등교시간 자율 조정 권고, 공무원 출근시간 조정 등을 실시키로 했다.

19일 오전 6시에는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이른 새벽 광주광역시청 직원들은 시청 인근 도로 및 주택가 등 빙판길에 취약한 구간에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이용하고, 제설삽으로 빙판위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눈으로 인한 시민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완벽한 제설 작업을 마친 도로
눈으로 인한 시민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완벽한 제설 작업을 마친 광주광역시 도로들
눈으로 인한 시민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완벽한 제설 작업을 마친 도로
눈으로 인한 시민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완벽한 제설 작업을 마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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