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최선영 광주시자치행정과장, 박종선 광주광역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 장래익 광산구청 시민협치팀장, 윤장미 남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 유전훈 광산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 박종선 동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 박상호 서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 나수금 남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 선종숙 북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 전남은 북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 박미선 광산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과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뛰어난 리더 한명의 결단보다, 시민 다수와 소통을 통해 최적의 해법을 도출하는 '집단지성의 시대'이다. 광주발전과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핵심동력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이다”며 “우리시에서 미처 살피지 못했던 부분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해 올 한해만 1,791건의 제안을 주셨고, 이 중 67건이 우선 채택되어 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의견들도 향후 정책을 실현하는 데 적극 활용할 것이다. 여러분의 집단지성이 짙은 안개 속을 뚫고 가는 광주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