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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2022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 개최
[취재현장] 2022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12.13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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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재)광주그린카진흥원(원장 김덕모)주관의 ‘2022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가 13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2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광주시는 미래차 국가산단을 기반으로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차량용 전력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센서기술 고도화, 모빌리티 전후방 연관산업 첨단화 등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경만 국회의원은 2022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며 "전기차가 미래전략산업으로써 국익과 직결된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광주를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구축하고 미래차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덕모 (재)광주그린카진흥원장, 김경만 국회의원,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김나윤 광주광역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윤석구 (재)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 박종은 세웅오토텍 전무, 이금진 김대중컨벤션센터과장, 자동차 유관기관 및 자동차부품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자동차산업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목표를 다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경제의 중심축이자 미래 100년의 먹거리인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협력이 필수이다"라며 "내년에도 변 함없는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를 향한 힘찬 여정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김덕모 (재)광주그린카진흥원장은 2022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서 “그동안 쏟은 열정과 흘린 땀방울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2023년에도 부품기업 여러분과 함께 광주지역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은 2022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미래 차 산업은 광주 경제의 중심축이자 미래 100년의 먹거리이다.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덕모 (재)광주그린카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가 몇 년 안에 하늘을 날아다니는 시대가 오는 것 만큼 자동차산업이 어떠한 산업보다 빠르게 변화해가는 것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시는 분들께서는 변해가는 자동차산업에 대해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초청강연, 2부 식전축하공연, 국민의례 및 참석자 소개, 2022년 광주 자동차산업관련 영상상영, 인사말씀, 축사, 유공자표창수여,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열렸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유관기관 유공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유관기관 유공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김덕모 (재)광주그린카진흥원장은 2022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유관기관 유공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박종은 세웅오토텍 전무는 2022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광주광역시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며 축하를 전했다.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회 열리고 있으며, 지역 자동차 유관기관 및 자동차부품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자동차산 업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유관기관 유공자 6 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산업부장관 표창은 세방리튬배터리(주) 김대웅 대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노희옥 팀장을 비롯한 3명이 받았으며, 광주광역시장 표창은 (주)제일산기 임 춘섭 대표, 코비코(주) 박병식 팀장 등 3명이 수상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EV)로 급변화하는 국내외 자동차시장을 지역 내 부품기업이 선점할 수 있도록 장비구축, 인력양성 및 기업 역량강 화 지원 등 미래차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김경만 국회의원는 2022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윤석구 (재)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은 2022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광주광역시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과학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경영과 산·학·연·병·관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 과학기술인의 힘이 되는 감동 경영을 실현하겠다”며 “지역 연구개발 거점기관으로 도약하고, 지역 과학기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진 김대중컨벤션센터과장은 2022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광주경제의 중심축이자 미래 100년의 먹거리인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며 축하를 전했다. 

더불어 3,030억원 규모의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를 통해 미래차 부품 성능시험 첨단계측장비 166종을 구축하여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 고,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를 조성하여 미래차 안전성 시험장비 26종을 구 축하고 국내 유일한 배터리 안전기준 12개 항목을 원스톱으로 시험·인증받 아 판매까지 가능하게 하였다.

이 밖에도 전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자동차공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캐스퍼 차량이 누적 생산 5만대를 달성하 는 등 성공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하고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기차 양산 계획을 발표하였다. 광주시도 이에 발맞춰 경형 전기자동차(EV) 상용화 생 태계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계획하고 추진 중에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덕모 (재)광주그린카진흥원장, 김경만 국회의원,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김나윤 광주광역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과 내빈들은 
2022년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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