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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소상공인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희망의 기회를 열어주는 광주신용보증재단 만들겠다!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소상공인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희망의 기회를 열어주는 광주신용보증재단 만들겠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12.13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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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신용보증재단 현장 업무보고에서 "광주광역시민의 희망이 되고, 서민들을 보호하는 우산이 돼야 한다"당부
-위기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지역 활성화 방안 등 논의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12일 오후 광산구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열린 업무보고회에서 “소상공인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희망의 기회를 열어주는 광주신용보증재단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업무보고회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을 통해 광주광역시 경제정책수행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청년창업 운영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보증공급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사업운영에 필요한 경영관리, 법률, 세무 등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며 "소상공인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희망의 기회를 열어주는 광주신용보증재단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정환 광주광역시경제창업실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업무보고에서 2023년도 광주신용보증재단 역점 추진사업으로 ▲안정적 출연금 확보로 지속가능한 보증재원 마련 ▲보증공급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재단 방문 없이 보증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플랫폼 구축 ▲경영 컨설팅 등 소상공인 경영 지원 ▲찾아가는 현장 보증 등 현장 경영 강화 등을 제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현장 업무보고를 받고 “신용보증재단은 광주시민의 희망이 되고 서민들을 보호하는 우산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후 광산구 광주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강 시장은 “내년 경제가 예상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세 제조업이나 자영업 비율이 높은 지역 상황을 우선적으로 감안해야 한다. 소기업·소상공인이 더 많은 빚을 지고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공공영역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보증하고 행복을 지원하는 금융동반자로 담보력은 미약하지만 성장잠재력이 있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정환 광주광역시경제창업실장과 직원들은 업무보고를 마친 후 "광주시민의 희망이 되고 서민들을 보호하는 우산이 돼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주요업무로는 신용보증, 구상채권 관리, 소상공인 재기 지원, 경영지도 등이 있으며 주요 보증 상품은 골목상권·소상공인·청년창업 특례보증 등이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공공기관 운영 방향과 기관별 현안업무를 살피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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