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경찰청, 전남경찰청이 후원한 2022년 교통문화 한마음 대축전이 7일 오후 1시 40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올바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용환 광주경찰청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박창환 전라남도정무부지사, 고범석 전남경찰청자치경찰부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우호 도로교통공단방송이사, 고윤순 안전모니터광주광역시연합회장, 남진 국민가수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선8기 광주시의 목표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이다. 안심도시란 단 1건의 사고도 없는 완전무결한 도시가 아닐 것이다. 바로, 시민들과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도시가 진정한 안심도시, 안전도시일 것이다.”며
“그 가운데 특히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3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한다. 선진화된 '대중교통정책', 현장에서의 '정책실현', 안전을 위한 확고한 '시민의식'이다. 더욱 경각심을 갖고, 공동체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가자. 1년 365일, 24시간 안전한 광주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로 가는 첫 관문이자, 시작점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의 약속, 배려로 만드는 미래의 교통문화’의 슬로건 아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음주운전 근절 퍼포먼스, 전시, 체험 및 시상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본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한 교통안전 유공자와 10년 이상 무사고운전자 영년표시장 수여와 광주교통방송 개국 25주년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 206호에서는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에서 주관하여 “지역맞춤 교통정책 연구토론회”를 열어 광주 및 전남 지방자치단체 교통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통전문가들이 모여 광주전남 지역여건에 맞는 교통정책을 발표, 토론했다.
그 외 장외행사에서도 유관기관 및 단체, 교통 및 환경 관련기업 등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취재현장] “모두의 약속, 배려로 만드는 미래의 교통문화!” 2022년 교통문화 한마음 대축전 성황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