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오후 2시 시청중회의실에서 일자리우수기업과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정환 광주광역시경제창업실장, 양혜숙 광주시상생일자리팀장, 이지웅 ㈜이지웨이 대표, 정형화 ㈜이든파이낸셜대표, 고미아(주)위치스 대표, 이찬욱 ㈜우리원테크대표, 염기성 ㈜한영하이테크대표, 이승진 ㈜지연아이씨티대표, 박형규 ㈜지메이드대표, 강원용 ㈜1204디자인대표, 정직 ㈜공드리에프엔비대표, 김원주 ㈜나인원코스메틱 대표, 김정곤 대신네트워크(주)대표, 김명욱 ㈜디에치글로벌대표, 권의경 ㈜대유에이텍대표, 조광철 코비코(주)대표, 이만수 ㈜선우그래픽 대표, 유대성 센터포인트대표, 이상복 ㈜승진어패럴대표, 김길수 서진산업(주)광주공장장(대리), 유용상 ㈜뷰닉스 이사(대리),박용현 한국알프스(주)이사 (대리), 김민주 ㈜이디제이책임(대리), 김영래 ㈜호그린에어이사(대리) 이경희 ㈜옵토닉스 부장(대리)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광역시가 표방하는 '기회도시'는 일자리 기회, 다양한 행복을 누릴 기회, 안전하고 건강할 기회 등 넓어진 기회의 도시를 말한다. 특히 지금까지 지역 청년들이 광주에 머물지 않고, 또 머무르는 청년도 충분히 즐기고 누리지 못했다. 모두 일자리가 없고 즐길 거리가 없기 때문이다. 기회와 활력 넘치는 도시를 위해서는 첫째도 일자리, 둘째도 일자리이다. 앞으로 산업을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광주형 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인증된 4개사 대표님들은 노사 간의 상생협력, 그리고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사회적 대타협이라는 광주형 일자리의 가치를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주셨다. 그리고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0개사 대표님들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173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주셨다. 광주광역시는 인증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광주형 일자리기업은 22개 기업 (2018년 이후), 일자리 우수기업은 366개 기업 (2010년 이후)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고용 증대에 기여한 일자리우수기업으로는 20개사가 선정됐고, 광주형일자리 인증중소기업으로는 4개사가 선정돼 이날 인증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