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학동 전라남도 강진군 문화관광실장은 2일 오후 2시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서 개최한 2022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축하영상메시지, 김대중 전남교육청교육감 축하영상메시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하영상메시지와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정 대상을 수상한 김학동 전라남도 강진군 문화관광실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애민정신으로 군정 발전 및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농가 체험 및 체류형 관광을 중점으로 한 푸소(FU-SO) 체험, 500여 년간 청자문화를 꽃피운 청자 축제 등 강진 지역 특색을 활용한 문화관광 정책을 높이 평가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공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더불어 김 실장은 4차산업 혁명과 접목한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방법을 찾고자 문화관광 정책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음악도시 조성, ‘A로의 초대, Again 강진’으로 관광의 붐을 일으켜, 일자리와 인구 증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기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학동 전라남도 강진군 문화관광실장은 “제4회 호남 인물대상 수상의 영예를 주셔서 감사하며, 강진군청에 재직하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의 행복과 군정 발전을 위해 행·재정적 정책 실현과 지원으로 각종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