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회장은 지난 2016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한 후 통합 초대 배드민턴협회장으로 선출돼 지금까지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 배드민턴 선수 육성에 매진하고 생활체육 동호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광주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올 한해 각계각층을 대표해 지역 발전에 헌신한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의 영예로운 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때로는 한 사람의 아름다운 열정과 업적이 세상을 바꾼다. 또한 인간이 할 수 없게 보여 지는 일을 해내기도 한다. 따라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준 사람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며 축하를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빛고을 광주에서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의 체육진흥 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전라남도는 수천 년을 이어온 위대한 호남정신을 바탕으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며 축하를 전했다.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안산 양궁국가대표선수로부터 2022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 체육진흥대상 수상 축하인사를 받으며 기념촬영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의 2022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 체육진흥대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는 축하객들
특히, 2017년부터 올해까지 광주 코리아마스터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서 전국 최초로 한 지역에서 4년 연속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기록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홍성길 회장은 “이 상을 받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가족들과 광주 지역 배드민턴인들께 감사하다”며 “더 잘하라고 주는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