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새마을회(회장 정경주)는29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광주광역시새마을회장, 곽대훈 새마을중앙회장, 김호옥 전북식당대표(직장공장새마을운동광주광역시동구협의회새마을지도자), 배창숙 천지문화원대표, 광주광역시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새마을운동이 잘살아보세 운동이었다면, 오늘날 새마을운동은 환경을 넘어 '생명'으로, 평등을 넘어 '평화'로, 인권을 넘어 '공경'으로 가는 '상생협력 운동' 아닐까 생각한다.”며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물 소비 20% 줄이기, 수압 낮추기 등 물 절약과 절수 운동도 결국 단기적으로는 물 부족을 극복하는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상생협력 운동' 이라고 생각한다. 또, 무등산 정상개방, 복합쇼핑몰, 농민수당, 군 공항 이전, AI-영재고 육성 등 '이제는 되고 있는' 모든 사업과 정책들도 ‘생명·평화·공경’의 상생협력 정신이 꼭 필요한 일들이다. 바로, 이곳에 모이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광주에 꼭 필요한 이유이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지도자 입장식, 개회, 내빈소개,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폐회, 화합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지도자 입장식, 개회, 내빈소개,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폐회, 화합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