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희 회장과 백영실 부녀회장, 내빈과 출연자들 함께 가을 저녁의 향연 펼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 운남동새마을회가 주최하는 청소년가족음악회가 지역의 유소년, 초‧중학생 20여 개 팀이 출전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운남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변광희)와 운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백영실)는 11월 일(금) 오후 5시부터 세 시간 동안 운남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출연자와 가족 및 운남동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청소년가족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운남동새마을협의회 박종배 총무의 사회로 1부 개회식을 진행하고 2부 가족음악회는 김은경 전문 MC의 재치와 열정으로 시종 뜨거운 열기로 진행됐으며, 정미 심사위원장(운남중학교 음악교사)과 인세현 위원(월곡동 음악학원 강사), 오아현 위원(운남동행정복지센터 팀장)이 공정한 심사를 맡았다.
이날 청소년가족음악회는 운남동새마을 가족뿐만 아니라 광산구새마을회 김준행 회장과 윤성미 사무국장이 음악회를 축하했고, 광산구의회 공병철 경제복지위원장, 박미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ㅊ터 박상희 센터장과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법무법인 광산」의 박균택 대표 변호사가 참석해 이웃과 인사를 나누며 청소년가족음악회를 축하했다.
운남동에서는 성영진 운남동장과 양현 주민자치회장, 장순태 통장단장, 윤용조 바르게살기위원장 등이 참석해 운남동새마을회 변광희 회장과 이영옥 직전회장, 새마을부녀회 백영실 회장 등과 함께하며 청소년가족음악회를 축하했다.
변광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했던 청소년가족음악회가 열리게 돼 참으로 기쁘다”며 “오늘은 청소년 여러분이 그동안 억눌리는 동안에도 갈고닦았던 끼를 맘껏 발휘하는 즐거운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남동새마을회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발표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하는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이문성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창설하여 지금까지 17회째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