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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달빛동맹 협약'으로 하늘길, 철길. 물길 열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달빛동맹 협약'으로 하늘길, 철길. 물길 열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11.25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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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공항 관련 특별법 연내 통과 합의
-2038 하계 아시아게임 공동 유치 노력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25일 오전 11시 40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의 첫 글자와 광주를 나타내는 빛고을의 첫 글자에서 딴 것이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은 ‘달빛동맹 협약식에 참석해 "광주. 대구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광역시 간부 및 대구시 간부들이 참석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서’를 교환하며,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생협력을 보다 강화할 것을 확약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특별법을 연내에 반드시 통과시켜 물류 여객 중심의 중추공항을 조속히 건설하는 데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대한민국의 동서를 대표하는 대구 광주 양 도시 간의 교류확대와 정책 공조로 영호남 상생 발전과 지방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등은 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있다.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해 정치권과 공조해 현재 국회에 발의 중인 관련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항 문제를 해결해 지역 개발의 전기를 마련하고 철도·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국가 차원에서 이끌어내 영?호남 상생 발전과 지방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또한 시민 친화적 도심하천 프로젝트인 광주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과 대구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물 산업 육성 등과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비 확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등은 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달빛고속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호남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상생 발전의 기틀을 다진다.

특히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의사를 재확인하며 세계적인 공동 개최의 모범 사례로 만들기로 했다.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스포츠·관광 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통해 광주시와 대구시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 채널을 가동하면서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하는 등 공조의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자리는 군공항 이전 및 통합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위한 협력 과정을 통해 하늘길을 열고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한 철길, 영산강과 금호강을 통해 물길을 여는 장이다”며 “대구와 광주가 함께 손을 맞잡고 국가질병이라 불리는 지역소멸을 잘 극복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두 도시가 국가균형발전에 아주 중요한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과 홍준표 시장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6월 한 TV프로그램에 나와 각각 ‘영·호남 반도체 동맹’, ‘4대 관문 공항론’을 피력하는 등 광주와 대구 중심의 지역 균형발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상호 특사 파견을 통해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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