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국내 최초!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 25일 개막...(유)탑환경건설, 전국에 국내 최초 상.하수도 공용 전체보수 공법 널리 알리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가 25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정현 (유)탑환경건설대표는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석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축사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김정현 (유)탑환경대표는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상하수도 비굴착 보수공법은 튜브반전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로 반전 시간단축과 튜브반전 삽입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로 반전완료시간이 예측가능하다. 또한 튜브반전 삽입 진행상황을 디지털모니터로 확인 가능하고 반전 속도 조절로 주름발생 방지가 가능하며 반전시간 단축으로 튜브변형방지, 폐자재발생을 최소화로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자동압력 공급 유지장치로 튜브내부에 과다한 압력을 방지할 수 있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정현 (유)탑환경건설대표는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석해 "광주.전남 지역 업체를 활용해 지역 콘텐츠를 육성, 지역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며 기념촬영

KBC 광주방송과 지방자치TV가 주최하는 LCF 2022는 '로컬 콘텐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서진 KBC회장, 임채영 KBC대표, 이병훈 국회의원, 소병철 국회의원, 이용빈 국회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박홍률 목포시장, 최영주 담양부군수,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김동진 광주대총장, 이영동 광주시대변인, 고미경 전라남도 대변인,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 김정현 (유)탑환경건설대표와 전국 우수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기업, 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식에서 “지역 콘텐츠를 육성해 지역이 잘 사는 세계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행사가 호남에서 전국 최초로 마련돼 뜻깊다. 전남이 지닌 섬과 갯벌 등 천혜 친환경자원과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각종 미래 글로벌 콘텐츠 기술을 산업화하고 브랜드화해 세계 중심에 우뚝 서겠다”며 "특히 “지역의 농수축산물과 관광, 남도음식 등 전남의 각종 자원을 브랜딩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에 앞장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석해 특히 “목포지역의 농수축산물과 관광, 목포음식 등 목포 지역의 각종 자원을 브랜딩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에 앞장서 세계로 웅비하는 목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경기·대구·광주·전남 24곳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문화·관광·홍보 정책 사례와 그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홍보 부스 등이 꾸며졌다. 전남도 우수 농수산물 특별 판매전, '로컬 콘텐츠의 미래' 컨퍼런스, 로컬 콘텐츠 대상 시상식, 인기 가수 공연 등도 준비됐다.

개막식에선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로컬을 디자인 하는 일'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는 김정현 (유)탑환경건설·㈜탑앤제이 대표가 전시에 참여해 국내 최초 상.하수도 공용 전체보수 공법을 전국에 널리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유)탑환경건설 관계자는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석해 "(유)탑환경건설은 신기술을 활용해 ▲광주광역시와 5개구청·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전라남도 화순군 ▲대구광역시 ▲강원도 삼척시 ▲전라북도 정읍시▲경기도 부천시 ▲한국환경공단 ▲서울특별시 광진구청·강북수·서대문구 ▲강원도 춘천시 ▲부산광역시·동래구청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전남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타 하수관로정비 사업 등 50여건의 하수관공사를 완료했으며, 부분보수공법 실적으로도 광주광역시·5개구, 전남 화순군, 전남 곡성·영광·구례군 등 50여 건 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김정현 (유)탑환경건설대표는 “노후관은 녹물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싱크홀까지 유발해 인명피해와 막심한 재산피해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 (유)탑환경건설은 노후된 상.하수도 관 내부에 CCTV장비를 장착한 로봇을 활용하여 관찰하고, 파손된 관 보수, 내부 장애물 제거 등 상하수도 전반에 걸쳐 좀 더 깨끗한 물과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상하수도 공사를 한다고 생각하면 도로를 파헤치고 기존의 관을 뜯어내고 교체해야 해서 공사 현장 주변에 먼지가 가득하고, 교통이 혼잡한 모습을 떠오르기 십상이다. 하지만, (유)탑환경건설의 공사현장에는 교통불편 현상이나, 먼지. 소음 발생으로 인한 민원이 한 건도 없는 게 특징이다. 그 비결은 바로 지난 2016년 10월 국내최초로 환경부 신기술 508호로 지정된 '상하수도 비굴착 전체보수공법'(T.S.L 공법)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유)탑환경건설은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국내 최초 상.하수도 공용 전체보수공법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상하수도 비굴착 전체보수공법은 상하수도 보수. 보강을 위해 도로를 파헤치는 대신 부직포 재질의 튜브를 관로 내부로 밀어넣은 뒤 증기열을 보내 벽면에 밀착시켜 관로내부를 코팅하는 방식으로, 모든 공정이 자동화로 진행되고 공사를 할 때 땅을 파헤칠 필요가 없다. 한번 시공을 하면 반영구적이라는 장점이 있다"며 “사람이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했던 작업들을 자동화했고, 압력조절이나 튜브 삽입속도 등을 자동화해 정비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절감했으며, 특히, 상하수도 관로 정비사업을 하다보면 맞닥뜨리는 가장 큰 문제인 도로 굴착에 따른 여러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현 대표는 “‘T.S.L’ 공법을 개발하기 위해 비용만 2~3억 원이 들었다. 이전에는 사람이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하는 공정이었지만 자동화로 상·하수도관을 공통으로 보수 할 수 있는 신기술로 시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관 파손을 막고 폐자재 발생까지 최소화해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