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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 2022년 전국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사났네!"
광주 광산구청, 2022년 전국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사났네!"
  • 이강호
  • 승인 2022.11.18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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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광주일등뉴스=이강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박병규 광산구청장, 오윤숙 광산구청시민안전과장(왼쪽, 광산구청적극행정공무원)는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국무총리 표창 전수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오윤숙 광산구청시민안전과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 결과, 광산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박병규 광산구청장, 오윤숙 광산구청시민안전과장과 직원들은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축하의 기념촬영

60여 명의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중앙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광산구는 90.54점으로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재난관리기금 관리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 공통‧예방‧대응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은 광산구를 빈틈없는 재난 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한 모범 사례로 꼽았다.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박병규 광산구청장, 오윤숙 광산구청시민안전과장과 직원들은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축하의 기념촬영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되새기며 선제적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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