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전비, '22년 4분기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류진산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는 생명 나눔을 통한 공군 핵심가치 ‘헌신’ 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1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며 “이번 헌혈운동이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전비는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광주·전남 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매 분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헌혈운동은 동절기 혈액수급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1전비와 광주·전남 적십자사는 장병들의 다양한 근무 장소를 고려하여 부대 곳곳에서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1대의 이동차량을 포함해 총 3대의 헌혈차량을 지원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내 환기 및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했다.
헌혈운동을 지원한 1전비 항공의무대대 김영은 하사(부사후 241기)는 “헌혈은 누군가에게 새 생명을 선사할 수 있는 아름다운 행동이다. 1전비 장병들 모두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헌혈의 가치를 알고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뿌듯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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