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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변호사 「법무법인 광산」 개소식…차기 총선 광주 정치 돌풍 주목
박균택 변호사 「법무법인 광산」 개소식…차기 총선 광주 정치 돌풍 주목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2.11.12 08:25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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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광산구 송정동 영광통사거리에서 광산구 최초의 법무법인 개소식

지역 유력인사와 주민, 동문 선후배, 법조계, 사회단체, 친구와 친지 등 대성황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박균택 변호사가 고향인 광주 광산구에 설립한 「법무법인 광산」의 개소식이 열렸다.

축하 방문한 고교 은사와 함께하는 박균택 변호사 모습. 광주대동고 은사인 송자섭 선생님이 박 변호사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격려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검찰 재직 중에 광주에서 근무할 때는 매년 스승의 날에 은사님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하며 스스의 은혜를 기려왔다..
축하 방문한 고교 은사와 함께하는 박균택 변호사 모습. 광주대동고 은사인 송자섭 선생님이 박 변호사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격려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검찰 재직 중에 광주에서 근무할 때는 매년 스승의 날에 은사님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하며 스승의 은혜를 기려왔다..

문재인 정부 검찰국장과 광주고검장을 지낸 박균택 변호사를 주축으로 한 「법무법인 광산」이 11일 오후 광산구 송정동 영광통사거리(광산구 송정동 791-24, 지인빌딩 2층)에서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개소식은 최근 이태원 참사 등을 고려해 별도의 의식행사 없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방문하는 한분 한분과 자연스럽게 인사하며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얘기를 귀담아들으면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박균택 변호사(왼쪽)가 「법무법인 광산」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강박원 전 광주광역시의희 의장, 염동철 전 광산구바르게살기 회장, 김용채 전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등을 영접하고 있다.
박균택 변호사(왼쪽)가 「법무법인 광산」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강박원 전 광주광역시의희 의장, 염동철 전 광산구바르게살기 회장, 김용채 전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등을 영접하고 있다.

박균택 대표 변호사와 유보람‧노반석 변호사가 함께 설립한 「법무법인 광산」은 광주시민과 특히 광산구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로 법인 명칭도 「광산」으로 정하고 광산구 송정동에 자리 잡았다. 광산구 최초의 법무법인이다.

박 변호사는 현재 고위공직자의 주식 보유 공정성을 심사하는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 위원장과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의‧평화‧제도구축 분야 위원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의 유일한 외부 인사로 부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정권에 강하게 맞서고 있다.

박균택 변호사의 모교인 광주 대동고 총동문회 이용표 회장 등 동문들도 「법무법인 광산」의 개소를 축하하며 박 변호사와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균택 변호사의 모교인 광주 대동고 총동문회 이용표 회장 등 동문들도 「법무법인 광산」의 개소를 축하하며 박 변호사와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균택 변호사는 광주 광산구 하남초(43회)와 송정중(35회), 대동고(10회), 서울대 법대(85학번)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 31회‧사법연수원 21기 출신으로 법무부 검찰국장, 정책기획단장, 형사법제과장을 거친 후 광주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20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시 추미애 장관의 인사 폭을 넓혀주기 위해 검찰을 나섰다.

한편, 박균택 변호사가 고향인 광산에서 본격적인 활동(업무)을 개시하면서, 그동안 지역 정가와 유력인사 사이에서 꾸준하게 제기됐던 총선 출마(차출)설이 설득력을 얻으며 차기 총선 광주 정치 혁신 돌풍의 근원지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무법인 광산」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왕림한 광산구 유력인사들이 박균택 변호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균택 변호사와 부인 이병희 여사, 조광수 목사, 전선영 전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인사들이 함께하고 있다.
「법무법인 광산」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왕림한 광산구 유력인사들이 박균택 변호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균택 변호사와 부인 이병희 여사, 조광수 목사, 전선영 전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인사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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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2022-11-13 03:45:30
박균택변호사사무실 그위치가 영광통사거리로서 자리가명당이구나.
아직까지 영광통사거리에 선거사무실이나 정치인사무실이 그쪽에는없었다.
지하도를 거처서나오면 90퍼센트가 좌회전인데 최고의 P.O.P로서(point of puchaser) 그하나만으로도 이미목적달성이다?

류달용 2022-11-13 03:44:15
그사례비유가 지난지방시선거시 교육감후보중 박혜자후보가 민주당내세우면 플러스될줄알고 이낙연 정세균팔고 막판에는 이재명팔았는데도 팽당했잖아?
그냥있었으면 당선권이었는데 그반대로 이정선후보는 민주당의 "민"자도 안꺼내니 당선됬잖아요?
이현상을 광주전남은 기본이민주당이니 민주당아닌 이삭표를주어야 당선입니다.

류달용 2022-11-13 03:43:20
박균택이 양부남이 정치할라고하는가보는데 개인지도 코치해준다.
광주의 정치지형이 문산당엑기스발휘하면 정식코스로 아는가보는데 오판이다.
민주당은 기본이니 눈길을안줘도 된다.
기본만하고 그반대표를 이삭줍기로 주어야한다.
둘다 이재명키즈하면 될것으로 오판하는데 아니단다.
니들 반대편선수들도 다들이재명을 판단다.
이럴때 이재명을 싫어하는 유권자를잡아야 확실하지 이재명은 기본만하고 그외이삭줍기를 잘해야한단다.

류달용 2022-11-13 03:42:31
광산의비애가 굴러온돌이박힌돌을 뺀다는것이다.
광산인의 인물부재이기도하지만 광산인의 정체성에서 왜소함을 느끼기도한다.
기초행정단위에서도 총리가나오기도하는데 광산은장관도 배출하지못한것같다.
구청장도 연고가없고 갑을 두곳국회의원도 타지인이다.
도시화된마당에 고향이나연고를 따지는것은맞지않으나 광산의현실이 도농통합의지역에 비교할수있으며 범위가아주넓다.
광산인이아니면 지역의위치 방위개념을파악하는데도 시간이 많이걸린다.
박균택이 광산인여서 환영을하고 민주당엑기스맨 발휘가아닌 광산인으로서 자부심과자신의 실력을내세워라.
이골빈이 민빼보다 우수하다.

나광산 2022-11-12 16:14:42
무능의극치 잘난척맨 이얍섭이가 서울서 강연등을하며 거드름피우드라.
광산에 함평인이 많이살고있어서 착각으로 다음총선에나온다는 유비통신인데 광산인이 이번만큼은 똘똘뭉치기로했다.
귝회의원 구청장 다외지인이 해먹으니 정체성 존재감상실로 속터저서 생명짧아지겠다.
정치양아치 민빼는 검수완박에서 광산의명예를 추락시켰으니 니가좋아하는 이재명이아지트 성남으로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