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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취재현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11.0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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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과의 만남을 통한 의견 수렴 및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8일 오후 4시 30분 도산동 다담식자재마트 뒤편에서 게릴라 시민 소통 ‘경청 구청장실’을 운영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민과 소통의 현장에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크게 듣겠다”며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광산구를 위해 문제 해결이 필요한 어디든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민과 소통의 현장에서 민원인의 민원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며 민원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도산동 다담식자재마트 인근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는 민원 현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기다리는 행정에서 다양한 민생현장을 찾아가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월 8일(30회)과 10일 (31회)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그동안 만나지 못한 주민들과 소통하며 구정에 참고할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어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하교 후 만난 지역의 청소년들과 학교생활의 어려움과 광산구에 바라는 점 등을 꼼꼼히 청취하며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하교 후 만난 지역의 청소년들과 학교생활의 어려움과 광산구에 바라는 점 등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하교 후 만난 지역의 청소년들과 학교생활의 어려움과 광산구에 바라는 점 등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은 박 청장과의 대화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요철 높이를 더 높여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하수관에서 올라오는 냄새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는 10일 오후 4시 40분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신가동 쉼목어린이 공원을 찾아 광산구민들과 게릴라 현장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광산구는 현장에서 구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어진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방영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대화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구민들
현장소통 강화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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