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오후 2시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다목적홀에서 '인구정책, 지역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지역인구 위기 대응과 지역상생을 위한 순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김순옥 광주시여성가족국장, 이명순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 박경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 박태정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홍보기획담당관실사무관, 김미경 광주대학교사회복지학과교수, 주보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부연구위원,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부연구위원, 김유진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연구원,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선임연구위원, 류재준 광주광역시광역협력담당관실전문위원,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현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사무국장, 지역 공무원, 관련 지역활동단체, 광주시민들이 참석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길을 찾고 열어갈 수 있는 실천적인 대안들이 폭넓게 제시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광주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존중받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위해 지역의 역량을 모아가겠다. 무엇보다 광주에서 시작된 변화와 혁신적인 정책들이 대한민국을 움직인느 큰 파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를 좌장으로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부연구위원이 광주전남 인구변화와 저출산 대응 ▲김유진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연구원이 광주동구 인구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모델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선임연구위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광주전남 연계와 지방소멸대응 기금 발제를 했다.
이어 김미경 광주대학교사회복지학과교수, 류재준 광주광역시광역협력담당관실전문위원,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현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사무국장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