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의 고충 청취를 위해 동진기업(주), (주)여보야 방문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동찬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기업과 소통을 통한 광주형일자리 확산을 위해 최근 광주 소재 우수기업인 동진기업(주)(대표 양오열)과 (주)여보야(대표 박진)를 방문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진기업(주)는 직원 49명, 매출액 513억 원의 원통형 2차 전지 생산에 필요한 기계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2공장과 3공장의 증설을 통해 빛그린산단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주)여보야는 직원 200명, 매출액 270억 원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국내의 독보적인 결혼중개서비스 앱 ‘여보야’를 개발, 상무지구에 본사를 두고 우리 지역의 IT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육성하고 있다.
김동찬 대표이사는 두 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성과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재단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광주형일자리의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과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동진기업(주)는 내년 고용인원 확대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을 들일 계획을 밝혔고, (주)여보야는 지역의 IT 인재를 직접 교육하여 전문가로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화답하였다.
김동찬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 재단의 역할이며, 앞으로 제2, 제3의 광주형일자리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업 현장을 다니며 의견을 듣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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