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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 접견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 접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11.02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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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를 접견하고 광주와 영국 간의 협력방안 모색 및 전반적 내용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는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기념촬영

이날 접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 박용수 광주시민주인권평화국장, 김성학 광주시경제자유구역청혁신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의 광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내년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때에 대사님을 광주에서 뵙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주말 이태원 참사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데, 찰스 3세 국왕과 리시 수색 총리가 애도를 표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 국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이러한 지지와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와 접견에서 “광주는 민주주의의 증표도시이다. 광주광역시는 12개국에 23개 자매우호도시가 있는데, 아직 영국에는 자매우호도시가 없다.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께서 광주광역시와 자매도시를 할 수 있는 도시를 연결해 주시면 좋겠다. "며 "광주는 멋, 맛, 의의 도시이다. 내년 또는 그이후에는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계시는 대사님을 광주에 초청할 계획이다. 내년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광주가 한영 협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의 접견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덧붙여 “기후위기로 인해 위협받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적 연대 협력을 강화하는데 콜린 크룩스 대사님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또, 앞으로 수소에너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며 “광주광역시는 12개국에 23개 자매우호도시가 있는데, 아직 영국에는 자매우호도시가 없다. 광주시에서 근무한 윤여철 대사가 영국대사로 임명되어 영국으로 간지 얼마 되지 않았다. 두 분이 안팎에서 우리시 영국 교류 관련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 접견

(오른쪽부터)박용수 광주시민주인권평화국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성학 광주시경제자유구역청혁신성장본부장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 접견을 하고 있다.
박용수 광주시민주인권평화국장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 접견에 함께 참여해 "내년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광주와 영국이 더욱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학 광주시경제자유구역청혁신성장본부장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 접견에 함께 참여해 "내년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광주와 영국이 더욱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로부터 선물을 받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 박용수 광주시민주인권평화국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위협받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적 연대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며 기념촬영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를 접견하고 광주와 영국 간의 협력방안 모색 및 전반적 내용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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