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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7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광주대표음식 힐링 페스티벌’ 개최
광주 북구, 27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광주대표음식 힐링 페스티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10.25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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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체험, 예술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 열어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문인)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광주대표음식 힐링 페스티벌’을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청 전경(원 사진-문인 북구청장)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맛의 도시 광주를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축제의 계절 가을날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광주 대표음식을 주제로 한 ▲힐링체험 ▲전시 ▲경연대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열어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힐링체험’은 ▲푸드 ▲예술 ▲뮤직 ▲인문학으로 구성됐다.

‘푸드체험’은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담그기’, ‘주먹밥 만들기’를 진행한다.

‘예술체험’으로는 ▴광주계절한식 밥상보 만들기 ▴광주상추튀김 지승채반 만들기 ▴광주육전 트레이 만들기 ▴광주대표음식 도자기핸디페인팅 및 페이스페인팅 ▴광주오리탕 오리도자기 만들기 ▴전통차 시험 및 청태전 만들기 ▴국화전 부치기 등 8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야외공연장에서는 가객 정용주의 통기타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라온컴퍼니 밴드의 신명나는 공연과 문화신포니에타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시와 음식’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광주 7가지 대표음식 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제1회 광주주먹밥 북구어린이 경연대회’를 열고, 주먹밥 만들기 우수 학생에게는 북구청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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