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부침전 무료시식코너 ‘문전성시’이뤄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에 참여하여 축제기간인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개장식에는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나왕수 하남농협조합장, 정상윤 본량농협조합장,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정일기 광주원예농협조합장, 이동운 동곡농협조합장, 장세득 농가주부모임광주시연합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광주광역시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김치축제 개최와 행사 홍보를 위해 방문고객들에게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쌀을 비롯한 많은 지역농산물이 답례품으로 선정·공급되어 지역농업인에게 실익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치축제기간 동안 ‘광주전남 상생협력 판매장’에 마련된 직거래장터에서는 광주대표브랜드 빛찬들 햇쌀을 비롯한 30여종의 로컬푸드 농산물과 광주연합사업단 취급품목인 부추, 애호박, 풋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등을 시중가보다 최고 30%이상 저렴하게 판매 되었으며, 이용고객에게는 행운의 농산물 룰렛판을 활용한 푸짐한 사은품 등이 제공됐다.
개막식날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회장 장세득)회원들이 참여하여 부추, 애호박, 가지 등 으로 만든 맛있는 부침전 무료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축제를 찾은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