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5 16:50 (목)
[취재현장] 이영수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 학부모. 원아들,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 열어
[취재현장] 이영수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 학부모. 원아들,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 열어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10.21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 이영수)은 21일 오전 10시 어린이집 앞 다람쥐놀이터에서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학부모, 아이, 단지내 LH효천천년나무7단지(센터장 임정미)와 연계하여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을 열었다.

이영수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은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을 찾은 원아와 학부모에게 깨끗하고 예쁜 구두를 소개하며 판매를 하고 있다.
이혜지 학부모는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을 찾은 홍연화 남구청여성가족과장에게 예쁜 인형을 판매하고 있다. 
홍연화 남구청여성가족과장은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에 마련된 사랑의 모금함에 기부하며 "자연을 사랑하고, 어려운이웃을 돌아보는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원아들이 훌륭하게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마음을 키우기 위해 열린 이날 알뜰장터에는 이영수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 임정미 LH효천천년나무7단지센터장, 최윤동 팀장, 김병내 남구청장을 대신해 홍연화 남구청여성가족과장, 장완 보육팀장, 김경수 효덕동장을 대신해 심정애 팀장, 황민석 팀장, 심주희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주임교사, 오서현 원아 엄마 이혜지 학부모와 원아와 학부모들, 입주민들이 참여했다.

이영수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원장은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 할 수 있는 물건, 버리기엔 아깝지만 누군가에겐 소중하게 쓰일 물건들을 자원순환 나눔 물품으로 받아 부모님이 도우미가 되어 아이들과 시장놀이를 한다. ”며 “세시풍속 활동으로 아이들과 함께 만든 수제차와 야채 등을 구입 시 부모님이 성의껏 사랑의 모금함에 넣어주시면 모아진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오늘의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끼고 나누고 바꿔쓰고 다시 쓰는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환경보호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정미 LH효천천년나무7단지센터장은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에서 농산물을 구입하며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원아들이 자원을 절약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다"며, "어린시절부터 나눔과 절약이라는 경제원리를 배워 대한민국의 발전의 큰 역할을 감당하는 어른으로 성장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정애 효덕동 팀장은 심주희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주임교사에게 각종 텃밭 야채를 구입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은 자신에게는 필요 없지만 남들에게 쓸모 있는 물건을 어린이집 가족 및 지역민들과 사고팔아 재활용 실천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며,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된다.

이혜지 학부모는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효천LH천년나무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함께 소통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우리의 자녀들이 건강하고, 바르고, 이웃과 소통하며 나누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잘 지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연화 남구청여성가족과장, 이영수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 임정미 LH효천천년나무7단지센터장, 최윤동 남구청팀장, 장완 보육팀장, 심정애 효덕동팀장, 황민석 팀장은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들이 꿈을 맘껏 펼쳐가며 씩씩하게 자라나서 우리 빛고을 광주와 나라의 자랑스러운 보배가 되어 주길 바란다. "며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심주희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주임교사는 “아직도 ‘코로나19’로 실내활동에 제약이 많아 모처럼의 외부활동이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구성원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구의 미래를 위해 아끼고 나누고 바꿔쓰고 다시 쓰는 자원순환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은 환경부에서 어린이활동공간으로 인증이 되고, 자연드림에서 친환경 급식‘키즈밥상’으로 선정이 되어, 아이들 보육에 환경을 최우선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취재현장] 이영수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 학부모. 원아들,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 열어]

이영수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은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을 찾은 어린이집 할머니의 기부에 감사하며 "어린이집과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며 신뢰하는 구립 어린이집으로 더욱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이 성황리 개최됐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이 성황리 개최됐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이 성황리 개최됐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이 성황리 개최됐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이 성황리 개최됐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깨끗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원순환나눔 알뜰시장이 성황리 개최됐다.
이영수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원 순환을 위해 '빗물 저금통’을 설치해 도시텃밭을 가꾸고 있다.
빗물 저금통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원 순환을 위해 '빗물 저금통’을 설치해 도시텃밭을 가꾸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