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4 16:48 (수)
[취재현장] 광주은행,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지원위해 광주광역시 빛고을장학금에 1천만원 기탁
[취재현장] 광주은행,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지원위해 광주광역시 빛고을장학금에 1천만원 기탁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10.04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4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지원을 위한 (재)빛고을장학재단 장학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광주은행 장학금 기탁식에서 “이번 장학금이 빛고을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지원돼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한층 더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현기 광주은행 부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우리지역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대신해 조현기 광주은행 부행장, 김순옥 광주시여성가족국장, 김선자 광주시인재육성과장, 장용관 광주은행 시청지점장, 윤경남 광주은행시청부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인재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광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보다 큰 꿈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운데)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왼쪽)김순옥 광주시여성가족국장, (오른쪽)김선자 광주시인재육성과장은 광주은행,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지원위해 광주광역시 빛고을장학금에 1천만원 기탁식에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운데)조현기 광주은행 부행장, (오른쪽)장용관 광주은행 시청지점장, (왼쪽)윤경남 광주은행시청부지점장은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지원위해 광주광역시 빛고을장학금에 1천만원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우리지역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기 광주은행 부행장은 “광주광역시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광주시대의 열어가는데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 그럼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광주은행이 되겠다.” 고 말했다.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 빛고을장학재단에 2015년 2천만 원, 2021년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광주시 ‘빛고을 장학재단’을 통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인재의 육성 및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조현기 광주은행 부행장, 김순옥 광주시여성가족국장, 김선자 광주시인재육성과장, 장용관 광주은행 시청지점장, 윤경남 광주은행시청부지점장은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조현기 광주은행 부행장, 김순옥 광주시여성가족국장, 김선자 광주시인재육성과장, 장용관 광주은행 시청지점장, 윤경남 광주은행시청부지점장은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자체적으로도 지난 1981년부터 ‘(재)광주은행 장학회’를 설립하여 

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6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69호점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6호까지 선정)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